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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근현대 건축물과 100년이 넘는 거목이 즐비한 숲을 이루는 양림동은 역사와 건축, 문화예술박물관이다.
양림동은 일제강점기 선교사들이 교회를 열고 학교와 병원을 세워 '광주의 예루살렘', '서양촌'이란 별칭이 따른다.
당시에 만들어진 기독교유적과 우리네 전통문화 유적이 좁다란 골목을 따라 오롯이 남아 있다.
민속길을 따라 내려오면 최승효 가옥과 이장우 가옥 등 전통가옥들이 즐비하다.